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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"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"라는 책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. 이 책은 장석주와 박연준이라는 두 시인이 쓴 책으로, 두 사람의 이해와 배려,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,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. 시작해 볼게요~^^

1. 저자의 이력

이 책의 저자인 장석주와 박연준은 모두 잘 알려진 시인입니다. 그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결혼을 세상에 공표했습니다. 장석주는 그의 시적 감성과 독특한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, 박연준은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와 부드러운 필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. 이 책은 그들의 사랑과 이해, 그리고 배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

 

2. 책의 줄거리

"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"는 한국을 떠나 처음으로 외지(시드니)에서 함께 걷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입니다. '여자'와 '남자'라는 차이점, 둘 다 시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시드니에서 한 달간 살아보며, 남자와 여자는 얼마나 다른지, 그 차이를 '사랑'이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세세하게 기록했습니다. 사랑하는 두 시인, 장석주와 박연준. 이 책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,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'사랑'이 아니라 '이해'입니다. 이해 없이는 상대를 진정으로 바라볼 수 없고, 상대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진심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. 이 책은 긴 시간 동안 한 남녀가 서로의 눈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그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불안감이 어떻게 치유되어 가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 그들은 형식적인 '식'이 주는 부담감과 어색함, 불편함을 벗어나기 위해 형식 없는 결혼식을 계획했습니다. 그때 떠오른 생각이 바로 '책'이라는 매체의 힘이었습니다. 그래서 그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결혼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. 결혼식을 대신하는 책. 이 책은 글이 만들어낸 결혼, 책이 주관한 결혼식의 새로운 표현입니다.

"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" 책중에...

 

 

3. 글을 마치며

이 글을 마치며, "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"라는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 이 책은 우리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,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. 이 책을 읽고 나면,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, 서로에게 더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럼, 행복한 독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.

 

4. 목차

제1부
-서문_ 우리는 새벽의 나무 둘처럼 11

- 처음 살아보는 14

- 첫날 20
- 심심함을 그대로 두세요 24
- 저는 당신 집에 있습니다 32
- 구름은 흐르고 옥수수는 젊다 37
- 그놈의 platwhite 41
- 와인 한 병이 누워 있다 45
- 생각을 만지는 일 54
- 비 숲 56
- 파닥이는 인류 60
- 오늘의 사건 66
- 혼자 걷기 69
- 스타 시티 76
- 한번 살아보세요 81
- 밤이 지극하다 88
- 책 소파 94
- 돌아와서도 헤매야 한다 97

제2부
- 서문_ 1인분의 고독에서 2인분의 고독으로 107
-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 110
- 웰컴 투 시드니! 112
- 느림의 경제학 120
- 명예란 수도원에 들려면 128
- 푸르름의 음계는 도다 139
- 아름다움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146
- 괄호 속의 행복 154
- 저 밤 속으로 순순히 가지 말라! 161
- 걷는 인간의 탄생 168
- 종일, 바람 177
- 바람이 불고 수염은 자란다 185
- 유칼립투스 숲 속에서 194
- 어느 날 아침 200
- 먼 데서 찾는 것은 우리 뱃속에 있다 202
- 숲평선 위로 별들이 뜬다 208
- 시드니에서 보낸 마지막 주 214
- 작별 인사 2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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